노루궁둥이버섯은 버섯중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는 버섯입니다. 생김새가 마치 노루의 엉덩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죠. 이녀석은 생긴것 만큼이나 몸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루궁둥이버섯은 어떤 성분이 들어있나?

노루궁둥이버섯은 β-글루칸, α-글루칸, α-말토올리고당, 섬유소,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성분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중 β-글루칸은 면역 강화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루궁둥이버섯은 어디에 좋나요?

첫번째로는 치매예방과 두뇌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뇌신경세포 성장인자의 합성촉진물질인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신경세포 활성화 및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두번째로는 위장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서 위벽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켜준다고 해요. 세번째로는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암세포 증식 억제율이 무려 43%나 된다고 하니 대단하죠? 네번째로는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비타민D 함량이 높아서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주어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몸을 지켜준다고 하네요. 다섯번째로는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도 좋아요. 여섯번째로는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아미노산과 기타 영양소가 풍부해서 세포 재생을 돕고 노화방지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일곱번째로는 성인병 예방에 좋은데요. 칼륨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서 고혈압 등 혈관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 여덟번째로는 당뇨개선에 좋답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당을 조절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아홉번째로는 빈혈예방에 좋고 열번째로는 소화불량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다니 놀랍죠?

 

노루궁둥이버섯 어떻게 먹나요?

보통은 말려서 차로 우려먹거나 생버섯을 기름장에 찍어먹는 방법이 있고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가능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된장찌개에 넣어 먹는걸 추천드려요. 향이 강하지 않아서 찌개에 넣어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고 식감도 고기랑 비슷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노루궁둥이버섯은 건조와 신선한 것 모두 있으며 샐러드, 스프,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루궁둥이버섯이 포함된 건강 보조제나 음료를 섭취할 때는 제조 과정에서 사용된 타 알러지성 물질에 대한 주의해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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